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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한밤중 대구 도심 오피스텔 공사장서 화재..
사회

한밤중 대구 도심 오피스텔 공사장서 화재

뉴시스 기자 입력 2021/12/28 19:13 수정 2021.12.28 19:13
2시간만에 진화…3억여원 피해

밤늦게 대구 도심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8분께 중구 하서동의 지상 22층 규모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작업이 끝난 시간에 일어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화염을 목격하고 곧바로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대원 60여명과 차량 20대를 투입해 2시간1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내부 자재들로 인해 완진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 
이 불로 오피스텔 2층 내부와 자재 등이 타 3억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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