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5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1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철골조 100㎡ 등을 태워 943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2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