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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졸업은 새로운 시작, 힘찬 날개 펴라..
교육

졸업은 새로운 시작, 힘찬 날개 펴라

김학전 기자 입력 2022/01/09 16:12 수정 2022.01.09 16:12
구미 해마루초, 아쉬운 작별

 

해마루초등학교는 지난 7일 제8회 졸업식을 코로나19로 교실에서 학생들만 참여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지키며 아쉬운 작별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사열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과 비대면으로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이며, 코로나19로 초등학교에서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한 아쉬움과 원격 및 등교수업에 열심히 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6학년 담임선생님들께서도 졸업은 “더 넓은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는 시작”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6학년 1, 2학기 전교회장 최지후, 정운찬 학생은 “부모님들을 함께 초대하여 졸업식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더 좋겠지만,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졸업식을 운영한 것으로 안다. 


올해는 이렇게 친구들과 얼굴 마주보고 앉아 함께 졸업식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을 활용해서 친구들과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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