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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재정 ‘적극집행’ 점검...회계 이·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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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재정 ‘적극집행’ 점검...회계 이·불용액 최소화!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1/19 14:40 수정 2022.01.20 14:56
지방계약제도 특례 한시적 적용...‘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소비투자 목표’ 달성 기대

[일간경북신문=이종팔기자]





경북교육청이 1.19일 ‘2022년 상반기 교특(학교)회계 적극 집행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어 교육지원청 및 시설·거점센터 등의 학교회계 이·불용액 최소화를 주문했다.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대한 전 기관의 동참을 위해 열린 이번 회의는 ▲2021년 교특 및 학교회계 재정집행 실적 및 2022년 집행 목표 안내 ▲교특(학교)회계 이·불용액 최소화 방안 ▲상반기 소비투자부문 추진 방안 ▲시설사업 집행 추진상황 점검 및 실적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학년도 학교회계가 2022년 2월 말일 마감으로 회계연도 종료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적극 집행으로 학교회계 이·불용액 최소화를 강조했다.

또한,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과 ‘소비투자 과목’ 목표 달성을 위해 지방계약제도에 대한 한시적 특례 적용사항, 시설사업 선금,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이월사업비의 조기 집행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서 경북교육청 박성일 예산담당서기관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은 교육환경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재정집행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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