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올해에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2명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아 새내기 책가방을 선물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12세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입학하는 아동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학교생활의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양육자들에게도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고 가족 간 화목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