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와 자녀 진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4개월 동안 결혼이주여성 대상 ITQ 한글 자격증반, 학령기 자녀 대상 1:1진로상담, 4차 산업 직업체험 등으로 운영돼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도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업교육,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사업인 정서안정과 진로, 취업 컨설팅, 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청도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