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32명으로 총 확진자는 47만5520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
하루 전날(1만3218명)에 비해 무려 7986명이나 줄어든 수치이지만 주말 검사 건수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 코로나19 안정세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이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862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4888명이다.
재택치료자는 8만8692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만3771명, 일반관리자는 7만49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