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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민회관, 공모 선정 9천6백만원 확보..
경북

영천시민회관, 공모 선정 9천6백만원 확보

이경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4/07 17:11 수정 2022.04.07 17:12
문화 수준 향상·격차 해소

영천시민회관은 2022년도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이하 방방곡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9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나눔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문화의 도시 영천으로 한 걸음 더 내딛는다.


쌀통으로 벌어지는 한낮의 소동을 다루는 연극 ‘이웃집 쌀통’, 웹툰과 영화로 널리 알려져 뮤지컬로 제작된 ‘은밀하게 위대하게’, 비올라 앙상블을 사계로 표현한 클래식 공연 ‘올라비올라의 사계’, 조명섭, 한혜진 등 출연해 트로트라는 대중성과 국악의 전통성을 융합한 공연 ‘우리가락 트롯 한마당’이 ‘방방곡곡’에 선정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주 토요일 마다 관내의 초등,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추후 일정 공지)를 지원받아 지역의 아이들에게 문화적 함양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민회관(054-330-6680)로 문의하면 된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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