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공공이전기관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율곡동에 테니스장 조성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율곡동 테니스장은 기존에 조성된 테니스장이 부족하다는 동호인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4억원을 들여 760㎡의 테니스장 2면을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부지조성 및 배수공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준공하여 6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율곡동 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으로 2022년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53억으로 연면적 2,700㎡ 정도의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향후 금년 6월 설계공모, 2023년 1월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