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틔움(막혀있던 것을 틔우다)’은 청렴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최근 출근길 경찰서장 등 경찰관 20여 명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및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행사를 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서라벌회) 회원이 참석해 깨끗하고 건강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과 의무위반 예방 홍보 등 자정 의지를 일깨워 주고, 반듯한 경찰상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경찰학교 졸업식을 가진 새내기 경찰관(309기) 경장 손모 등 8명에 대해서는 경찰 초심을 잃지 말자는 다짐의 ‘청렴도장’을 지급하며 임용과 졸업을 축하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청렴선도그룹 ‘틔움’은 경찰이 보이지 않는 공기처럼 맑고 탐욕 없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