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관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4차 방문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3차 접종 후 날짜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 및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군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교통수단이 불편해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운문면 마일 1‧2리, 정상리, 지촌리, 봉하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문면 봉화보건진료소에서 4차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