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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운주산 자연휴양림 9경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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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운주산 자연휴양림 9경 가자”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12 19:14 수정 2022.06.12 19:14
숲길 등산지도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은 이달부터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등산지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숲길 등산지도 프로그램은 ‘숲길등산지도사와 운주산휴양림 9경가자!’이며, 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 방법, 솔바람길 산책, 영천 9경 홍보 등 운주산 휴양림을 힐링하며 즐길 수 있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은 총 4km이며 솔향기 가득한 리기다소나무 군락지 사이에 조성된 솔바람길과 달맞이길을 걸으면서, 우리나라의 산림을 이해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장비 사용법 및 보행법을 배운다.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2시간 정도이며 신청자에 따라 산행의 난이도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매주 월~토요일(수요일 제외) 오전 9시, 오후 3시로 1일 총 2번 운영하며 개인·단체·가족별로 최대 10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숲길 등산지도 프로그램은 전화로 예약(054-330-2770)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주산휴양림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 안내문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영천시장은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숲을 통해 치유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산행문화를 보급하고 다양한 숲길체험을 위해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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