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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귀농인 성공 정착 ‘농촌서 살아보기’ 수료..
경북

고령, 귀농인 성공 정착 ‘농촌서 살아보기’ 수료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7/07 18:06 수정 2022.07.07 18:07

고령군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3개월(4~7월) 과정 수료식을 6일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참가자 5개팀 7명 모두 수료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개실마을에 거주하면서 개실마을에서 제공하는 양파 마늘 수확체험, 딸기 모종 심기체험, 농기계 작동 실습, 대가야체험축제 참여 등 영농 전반과 지역탐색 체험 활동인 ‘귀촌형‘ 프로그램을 성실히 참여하여 농촌살이를 경험하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수료생 중 1명은 고령군으로 귀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고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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