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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헌금 유승우 제명..
정치

새누리, 공천헌금 유승우 제명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12 20:16 수정 2014.06.12 20:16
당 쇄신 노력 훼손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의는 12일 6·4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공천 헌금’논란을 빚은 유승우 의원을 제명키로 했다.
향후 유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가 찬성하면 제명이 확정된다.
경대수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유 의원에 대한 재심 청구 심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재심 심사 결과 기존 탈당 권유 의견을 번복할 만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핵심 당사자인 비서와 부인을 구속해 수사를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할 때 깨끗한 정치 문화와 당의 쇄신 노력을 훼손한 점을 감안해 재심 청구를 기각한다”며“탈당 권유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0일 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당규에 따라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리위는 지난 5월27일 유 의원에 대해 탈당 권유 처분을 의결했지만 지난 5일 유 의원은 강력히 항의하면서 재심을 청구한 바 있다.
서울 최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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