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금리감면’..
경제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금리감면’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8/31 17:28 수정 2022.08.31 17:29
DGB대구은행, 최대 1%p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개인사업자 애로 완화를 위해 최대 1%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금리감면은 DGB대구은행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적용을 받은 코로나19피해 개인사업자에 한해 적용된다. 연 7%를 초과하는 대출 만기 도래 시 최대 1%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본 금리감면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과 DGB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지원 확대 등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