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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소방, 가을철 응급처치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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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 가을철 응급처치 집중 홍보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2/09/20 18:29 수정 2022.09.20 18:29
10월까지 장애인 등 맞춤 교육

경산소방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 사회 실현”을 목표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는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이 ‘세계 응급처치의 날’이자, 매년 9월 29일이 ‘세계 심장의 날’로서,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환절기인 가을에 있어 이 기간에 응급처치법을 적극 홍보하므로 시민들의 응급 대처능력 관심 유도와 ‘누구나 대처법을 알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고,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한다.
소방서는 응급처치 교육을 신청하는 개인·가정·단체(사회복지기관)를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안 중점적 교육 ▲노인·외국인·다문화가정·장애인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아울러 경산소방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소방청에서 주최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윤재 소방서장은 “우리 모두 배우고 안다면 구급대원이 될 수 있다.”라며,“올해 가을에는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체득하여 위급상황에서 자그만 실천으로 이웃을 살리는 구급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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