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8일 야간에 원평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물(술․담배 등) 판매 및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의 의무 이행을 점검 하는 등 개학기(2학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구미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4개팀을 구성하여 학교주변의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 보호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홍보물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이외에도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주변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