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5일 동절기를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생하는 노사협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 임원, 류한상 자인면장 및 직원, 총무과 등 노·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6가구에 연탄 1,800여 장을 전달했다. 한편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 이전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