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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실전처럼’ 경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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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경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2/11/21 18:32 수정 2022.11.21 18:32
민간시설 10곳 역량 강화



경산시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 실전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23~25일까지 3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23~25일까지 이마트 경산점 등 10개소 민간시설 자체 훈련을 하고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지진에 의한 열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24일에는 토론훈련, 25일은 불시에 현장훈련을 한다.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협업체계구축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초기대응 및 수습단계에 단체, 시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 확대, 재난 상황 보고 등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훈련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 컨설팅 지원, 자체평가를 통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계획 수립 등 훈련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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