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서 택시가 상가로 돌진하면서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영주시 원당로에서 택시(전기차)가 상가로 돌진, 충돌하면서 차량에 화재가 났다.이 사고로 운전사 A(71)씨가 숨지고, 차량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차량 13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차량의 화재를 진압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