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께 경북 예천군 은풍면 시항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 건물 1개동 86㎡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차량 15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