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1일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션홀에서 경북도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 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버스·택시승강장·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이용자가 많은 금연장소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승강장 벤치에 금연 그림 표시, 금연표지판 설치, 도시공원 등의 금연표지판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금연구역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구역에서 흡연은 주간, 야간, 공휴일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해 흡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여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수 없음을 인식시켰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