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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교육청 서효연, 적극행정 ‘장려상’..
교육

대구교육청 서효연, 적극행정 ‘장려상’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08 17:25 수정 2023.01.08 17:25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행정6급 서효연 주무관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일상 업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 실무직원과 협업 우수 부서를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 및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우수사례는 중학교 입ㆍ전학 배정 제도를 개선한 사례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민감한 서류 제출 없이도 중학교 배정을 가능하도록 하여 학부모와 학생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신학기 전학 배정을 입학식 당일에서 2월로 당겨 학부모와 학생의 불편함 해소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거주지 이전 없이 분리 재배정(전학) 신청이 가능하게 한 점 등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대구동부교육청 서효연 주무관은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입ㆍ전학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고민한 결과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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