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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소방서 설 명절 화재예방 ‘최선’..
사회

경산소방서 설 명절 화재예방 ‘최선’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3/01/09 17:01 수정 2023.01.09 17:01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조사

경산소방서는 귀성객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경북도내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117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 9명, 재산피해 6억 3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4개소 및 숙박시설 77개소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점포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 확인 ▲기온 급강하 대비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화목보일러, 전기히터, 전기열선 안전 사용법 홍보▲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및 자동확산소화기 선물하기 홍보 등을 추진한다.
정윤재 서장은 “설 명절 기간 음식물 조리,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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