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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내실있는 교육복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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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내실있는 교육복지 최선”

이기화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18 17:27 수정 2023.01.18 17:27
교육복지정책위원회 계획 수립

경북교육청은 17일 2023년 교육복지종합계획의 심의를 위해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정책위원회는 경북 도내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복지체계를 확립하고, 교육복지사업 및 교육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일 개최된‘2022년 교육복지사업 평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 추진하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종합계획의 심의를 위한 정기회다.
주요 교육복지사업은 △교육과정 및 학습 기회 보장 사업 △공교육 부담 경감 사업 △학교 급식 지원 사업 △다자녀·다문화·북한이탈 학생 지원 사업 △학교 부적응 및 소외계층 학생 지원 사업 △학생의 돌봄 기능 확대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사업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교육복지종합계획에 따라 교육기회 보장 등 6개 영역 75개 사업에 전년 대비 480억 원을 증액한 약 7,8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장애 및 재택순회 학생의 급식비 및 사회적응활동비 지원 사업을 포함한 총 3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 지원이 종료된 5개 사업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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