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배달업체 ??치킨점 업주를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입건된 업주 김모(남, 50세)씨는 최근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등 경찰의 배달업체 이륜차 단속이 강화되자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위해 번호판 밑부분에 검은색 스티로폼을 끼워 번호판을 접은채 운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관리계장 경위 이동식은 배달업체 이륜차 법규위반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