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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구서 현금 1억원대 ‘빈집털이’..
사회

설 연휴 대구서 현금 1억원대 ‘빈집털이’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24 17:22 수정 2023.01.24 17:22

설 연휴 대구에서 거액의 빈집털이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24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5분 대구 신천동의 아파트에서 빈집털이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금 1억 2000여만원과 명품 시계 등을 훔쳐갔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아파트 빈집에 침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집주인은 설 명절 부모집을 방문하고 설날 당일 오후 돌아와보니 현금 등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공동 현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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