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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북구청 볼링, 올 첫 男일반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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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볼링, 올 첫 男일반부 종합우승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28 16:43 수정 2023.03.28 16:44
회장배 전국남녀선수권 금3 은1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금년도 첫 전국대회인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된 금년도 첫 전국대회인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1위(곽호완), 2인조전(곽호완, 강명진) 1위, 개인종합 1위(곽호완), 팀전 2위 등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로 영광스러운 남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그동안 팀의 기둥으로 활약해왔던 최기봉, 박민수 선수가 은퇴하며 전력이 다소 약화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서도 젊은 선수들을 과감히 영입하며 지난해 평균연령 32.1세에서 올해 27.8세의 젊은 팀으로 거듭나며 첫 전국 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첫 전국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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