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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9월 2일 오전11시,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칠곡, 고령 유림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유림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유림회관은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성주읍 예산리 향교 앞에 부지 1,283㎡, 연면적 160㎡ 규모로 전통한옥 형식의 콘크리트 건물을 건립하게 되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유림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림회관 건립으로 성주의 역사성을 바로 세우고, 향교를 중심으로 유학을 익히고 이를 보급하여 생활화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예절과 인성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