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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근식, 김연복)는 회원 38명은 3일 오봉리 휴경지에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른 새벽부터 모인 회원들은 1,983㎡ 휴경지에 밭을 갈고 풀이 자라지 않게 하기위해 비닐을 씌우고 배추 2,000여포기와 무를 심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휴경지에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을 심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하고 수확한 배추로는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불우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