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 1일부터 보건소내 출산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5년 2기 맘′s 건강대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첫날 이뤄진 컬러테라피(강사 정난희) 수업은 다소 생소한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에 컬러가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임신 단계별로 어떤 컬러를 가까이하면 좋은지 등 관련 자료들을 제공해 임신부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2기 맘′s 건강대학은 총 5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숲체험-태교의 숲(9.12) ▲야간 부부출산교실(9.17/22) ▲직장인 출산교실(10.6) ▲모유수유교실(10.21) ▲베이비마사지(10.22) ▲태교음악회(10.26)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관내 임신부들의 교육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야간 부부출산교실은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접수는 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270-4255, 42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