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교육과 상반기 활동사항 평가분석
포항시남구보건소는 7일 보건소내 지혜홀에서 자원봉사단체인 건강리더 자원봉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건강리더 자원봉사단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인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 등 시민의 평생건강 기반구축에 필요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봉사단으로, 2012년 5월 결성된 이래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강리더 봉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교육과 상반기 활동사항을 평가분석하고, 향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해 남구보건소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 건강리더 자원봉사단과 적극적인 협조관계 구축을 통해 보건사업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리더자원봉사단은 올해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범시민 금연홍보 캠페인과 지난 6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 및 손 씻기 홍보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