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 전개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지난 8일 오전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 및 '영주 시민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북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결의대회는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 전달과 김영균 교통장애인 영주시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오후 1시부터 2부행사로 교통안전캠페인 그랜드컨벤션웨딩을 출발해 영주역,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영주시청, 남부육거리, 경북전문대, 가흥주공 1, 2차@, 적십자병원 예정지, 영주교 등 영주시가지를 카퍼레이드로 30분동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에는 영양에서 캠페인을 하고 영주를 거쳐 오후에는 안동시, 영천시 등을 순회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워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