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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
경북

칠곡,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8/23 18:17 수정 2023.08.23 18:18

칠곡군은 22일 기산면에 위치한 제2왜관교에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칠곡군, 칠곡소방서, 제2작전사령부 등 총 6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제2왜관교에 대한 무인 드론 폭격으로 경유운반 군용트럭이 파손되고 뒤따라오던 화학물질 운반차량의 2중 추돌로 경유와 벤젠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접수 이후 방제 선박이 출동해 오일펜스로 2단계 방제선을 설치하고, 오염물질을 회수·제거, 드론으로 오염 확산범위를 확인했다. 강미선기자
칠곡군은 22일 기산면에 위치한 제2왜관교에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칠곡군, 칠곡소방서, 제2작전사령부 등 총 6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제2왜관교에 대한 무인 드론 폭격으로 경유운반 군용트럭이 파손되고 뒤따라오던 화학물질 운반차량의 2중 추돌로 경유와 벤젠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접수 이후 방제 선박이 출동해 오일펜스로 2단계 방제선을 설치하고, 오염물질을 회수·제거, 드론으로 오염 확산범위를 확인했다. 강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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