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12일 개최된 '제3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맞아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천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과 함께 개최했다. 팬시우드, 가죽팔찌 만들기를 통한 다문화체험프로그램을 하면서  성폭력과 가정폭력 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고,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 뿐만 아니라 주변에 모든 아동과 여성에게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홍보했다.
  김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행정, 의료, 교육, 사회복지기관과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올해 11명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6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등하굣길의 위험지역을 조사하여 지도를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체육대회와 여성폭력추방주간 등을 맞이하여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