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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호국 혼 깃든 다부동 ‘평화음악회’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12 17:25 수정 2023.09.12 17:25
순국선열·호국영령 넋 기리기

칠곡 가산면 호국평화음악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도모하고자「제7회 호국평화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호국평화음악회」는 6.25전쟁 국군 최후의 보루로 알려진 낙동강전선, 가산면 다부리에서 조국 수호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고, 전세를 역전한 승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2011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7회 차로 접어든 이번 행사에서는 17시 45분부터 18시30분까지 1)지역주민들의 공연에 이어, 18시30분부터 개회식을,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는 학수고대 학춤 공연팀, 칠곡아리랑보존회, 초청가수 등이 참여하여 통일염원 한마당의 시간을 가져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장협의회 퍼포먼스 공연으로 19개 마을 이장님들이 열심히 연습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진짜사나이를 열창하여 19개마을 화합이 돋보였다. 강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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