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일환으로 인근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경북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합동 영치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과 연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경산시는 24일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의 체납세 전담팀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의 번호판 영치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동원,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를 해 41대를 영치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