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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 1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1788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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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1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1788톤 매입

박두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08 17:10 수정 2023.11.08 17:10
농업인 소득 보전 건조비 지원

울진군은 7일 기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친환경 벼 322톤, 관행 포대 벼 420톤, 산물 벼 926톤, 인센티브 120톤 등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약 1,788톤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삼광벼’이며,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며, 친환경 벼는 관행 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한다. 특히, 정부에서 실시하는‘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로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울진군에서는 건조비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안정적인 유통경로 개척 등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두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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