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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나홀로 어르신과 한가위 넉넉한 정 나눠..
사회

나홀로 어르신과 한가위 넉넉한 정 나눠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3 17:33 수정 2015.09.23 17:33
김천 감문면 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김천시 감문면(면장 김대균)은 22일 오전 감문면 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철) 위원 15명과 감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양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홀로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과 다문화가족을 모시고 짜장밥을 함께 하며 풍성한 한가위 미덕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은 감문면 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 관변단체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화합 도모 및 나눔 실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최원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문면의 복지자원 연계 및 기부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신양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사랑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대균 감문면장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협의체 사업을 활발히 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상위계획 사업들에 대한 지역차원의 통합적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지역관변단체에서 많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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