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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호남 농업경영인 김천서 화합 다져..
사회

영·호남 농업경영인 김천서 화합 다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3 17:33 수정 2015.09.23 17:33
21일~22일 1박2일동안 김천시 일원 투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영남과 호남의 농업경영인들이 정부3.0에 맞는 화합한마당 교류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두해째를 맞는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한마당은 지난 21일에서 22일까지 1박2일동안 김천시 일원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중하)와 김천농업경영인(회장 육광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양도시 농업경영인 상호간 교류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영호남 농업경영인이 군산, 김천농업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군산과 김천은 지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그동안 여타 자치단체보다 끈끈한 우정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며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 양 지자체 농업경영인회가 더욱 활성화해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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