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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상권 지자체, 정부3.0 맞춤형 처방..
사회

경상권 지자체, 정부3.0 맞춤형 처방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3 17:41 수정 2015.09.23 17:41
대구에서 경상권 광역·기초 지자체 담당자 집중컨설팅

  대구시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정부3.0 추진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함께 24일 '지자체 정부3.0 집중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자체 공무원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컨설팅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의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이번 집중컨설팅에는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의 5개 지역에서 정부3.0업무와 정부3.0과 관련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공무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평소 정부3.0에 대해 궁금했던 것이나 정부3.0과 관련한 업무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질의·답변을 통해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컨설팅이 기존 업무에 '정부3.0'을 어떻게 내재화할 수 있는지를 경상권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정부3.0이 지자체에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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