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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따뜻한 온기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
경북

김천, 따뜻한 온기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3/12/07 16:21 수정 2023.12.07 16:22
16일 산타할배 소극장 등 구성

김천시는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 축제를 오는 16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는 △오슬로(oh! slow) 중고(빈티지) 시장(마켓) in 감호 △감호 소곤소곤 클래스 △감호의 멋쟁이들展 △감호 메리 난장 △산타 할배 소극장 △감호의 겨울 간식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 16일(토) 11~19시까지 김천시 용머리3길 일원에서 진행 예정이다.
오슬로 중고(빈티지) 시장(마켓)은 예전 전국에서 감호시장으로 모여든 것처럼 유럽에서 직접 들여온 중고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장이며, 산타 할배 소극장은 국내 최고의 인형극단인 명주인형극단의 인형극이 펼쳐진다. 인형극은 공간이 협소하여 예약제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옛 감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전시와 감호 주민들이 만드는 플래시몹, 먹거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는 감호지구 목재 일일 강좌인 ‘홀리원데이’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문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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