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7일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0‧11기 청도온누리대학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청도온누리대학은 청도읍(제10기)과 화양읍(제11기)에서 각각 10월 25일과 10월 26일에 개강하여 총 10회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청도읍은 40명의 수료생을, 화양읍은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온누리대학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온누리대학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에 주저함이 없는 청도온누리대학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어르신이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