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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정신건강상담실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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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상담실 연중 운영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1/28 16:47 수정 2024.01.28 16:48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지난 26일 영주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자살생각 등)를 앓은 적 있는 성인의 비율은 27.8%이며, 이는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은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인욱기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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