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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고령군수·교육장, 설 전통시장 장보기..
경북

청도·고령군수·교육장, 설 전통시장 장보기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1/29 17:39 수정 2024.01.29 17:40

청도군은 29일 청도시장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자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대목장보다 앞당겨 청도시장은 1월 29일, 풍각·동곡시장은 2월 1일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공감을 이끌고 함께 나아갈 활력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청도사랑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구기자
청도군은 29일 청도시장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자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대목장보다 앞당겨 청도시장은 1월 29일, 풍각·동곡시장은 2월 1일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공감을 이끌고 함께 나아갈 활력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청도사랑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구기자
고령군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2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고령군수는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건립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전통시장을 육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기영기자
고령군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2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고령군수는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건립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전통시장을 육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기영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령대가야시장 장날인 29일에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인구감소와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보기에 나선 직원들은 고령 지역화폐로 과일, 건어물 등 설 제수 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이 예전 모습을 되찾길 바라는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매년 장보기행사때마다 상인분들의 사정을 들어보면 시장 사정이 그다지 좋아지지 않는 거 같아 참 안타깝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겠지만 교육청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깊이 고민하고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기영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령대가야시장 장날인 29일에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인구감소와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보기에 나선 직원들은 고령 지역화폐로 과일, 건어물 등 설 제수 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이 예전 모습을 되찾길 바라는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매년 장보기행사때마다 상인분들의 사정을 들어보면 시장 사정이 그다지 좋아지지 않는 거 같아 참 안타깝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겠지만 교육청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깊이 고민하고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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