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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경북 도내 최초 청년자기개발 도서구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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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북 도내 최초 청년자기개발 도서구입비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3/03 17:02 수정 2024.03.03 17:02

영주시는 지역 청년의 자기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청년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경북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관내 지역 서점에서 구매한 자기개발 도서, 수험서, 어학 및 자격시험 관련 도서 등을 구매한 청년들에게 자부담 20%를 제외한 도서구입비 80%(최대 8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 당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19세부터 39세 청년으로, 사업공고(3월 4일) 이후 구매한 도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구입비는 오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구매 영수증, 등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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