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건설 2백만원 전달 ‘훈훈’
청도군이 아동복지기금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그린영농조합법인과 대한불교삼론종 연화사에서 각 1백만 원, 지난 2월 말 진안건설주식회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지난해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의 기탁도 접수하고 있다.
한편, 조성된 기금은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교육,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과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