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 도시 영천에서 지난 2019년 이래 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서, 체급별로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린다.
고등부는 각 학년부 별로 남·여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는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 22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