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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 운동..
경북

청도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 운동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4/28 17:39 수정 2024.04.28 17:39
새마을환경살리기 성공 개최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은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군수를 비롯하여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및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전국 유일이자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대회 주제와 함께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북도 무형문화재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유공자 표창 및 퍼포먼스 등 의식행사를 비롯해 재활용품경진대회, 새마을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된 퍼포먼스 공연에선 ‘청도새마을아리랑’을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함께 무대 위에서 부름으로써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가 21세기 새마을운동이자 제2의 글로벌 새마을운동으로의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더욱 뜻깊은 공연으로 구성됐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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