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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상주, 상생발전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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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상주, 상생발전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4/29 17:55 수정 2024.04.29 17:56
직원들 150만원 상호기부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지난 26일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청도군과 성주군 직원들은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씩을 상호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지자체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청도군을 방문한 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청도행복마을 13·14호점으로 조성된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행사에 참여하는 등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견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의 뜻을 모아준 성주군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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